[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식사 전 늘 전화하는 한결같이 내 걱정이 일 순위인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로봇인지 알고 철인인지 알고 내 자신이 슈퍼우먼인지 알고 몸 막 쓰다 글쎄 크게 아팠네요. 더 놀라운 건 제가 아파서 살림도 놓고 아무것도 못 챙겨지며 누워만 있었는데 집안이 너무 잘 돌아가고 별일 없다는 게 더 놀라웠던 시간이었어요"라고 바쁜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아둥바둥 다 제 손으로 해야 하고 제가 안 하면 집안이 잘 안 돌아가고 큰일 날 거 같았는데 잘 돌아고 별일 없더라구요. 몸 막 쓰는 버릇 좀 고쳐야겠어요. 엄마들 다 그러시죠?"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 후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웹예능 '네고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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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