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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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임성미, 생애 첫 화보 촬영…개성 넘치는 천의 얼굴

기사입력 2021.03.26 13:54 / 기사수정 2021.03.26 13: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이터'(감독 윤재호)의 배우 임성미가 참여한 화보가 공개됐다.

'파이터'는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비로소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여성 진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뷰티풀 데이즈', '마담B' 윤재호 감독의 신작으로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과 올해의 배우상 2관왕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영화의 초점은 감독을 넘어 낯선 얼굴의 임성미 배우에게 자연스럽게 옮겨갔고, 개봉과 동시에 언론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임성미가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도전해 다시 한 번 기대 이상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최근 라이프 컬처 매거진 '팍스 매거진'을 통해 선보인 이번 화보는 '파이터' 속 진아의 수수한 모습은 절대 떠올릴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이다. 

영화 속에서 내내 맨 얼굴만 보여준 임성미였기에, 진한 메이크업에 보이시한 모습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파이터' 속 "아직 내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복서 진아의 투지 넘치는 독백처럼, 이번 화보 또한 독보적인 카리스마는 살아있어, 개성 넘치는 천의 얼굴로서의 임성미의 진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한편 '파이터'는 오는 28일 '파이터'X'정말 먼 곳' 크로스 GV를 시작으로 개봉 2, 3주차까지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팍스 매거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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