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태우가 승무원인 아내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홍석천, 정태우, 배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연극 제목 '스페셜 라이어'에 맞춰 정태우에게 "평소에 거짓말을 좀 하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정태우는 "아내한테 오늘처럼 촬영이 있으면 늦게 끝날 것 같다고 한다. 촬영 끝나고 놀고 싶어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아내 이야기가 나오자 박명수는 "부인이 승무원이지 않나. 지금도 비행을 하냐"고 묻기도. 정태우는 "코로나 때문에 지금 비행을 안 하고 있다"면서도 "(비행을 가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제가 같은 단지에 사는데 정태우 씨가 아이들도 잘 돌보고 정말 가정적"이라는 말로 직접 본 정태우의 일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