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의 수능 성적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주인공 홍석천, 정태우, 배우희 그리고 일일 부팀장 양준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용만은 "오늘 한국인 팀 부팀장으로 이 분이 왔다"며 양준일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3년을 공들였다. 너무 뵙고 싶었는데 이제 만나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용만은 부팀장인 양준일에게 한국인 팀 멤버 소개를 부탁했다.
양준일은 홍석천에 대해선 “'퀴즈 사총사'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정태우에 대해선 “수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60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정태우는 “벌써 20년 전”이라며 민망해했다. 배우희에 대해선 "너무 아름다우셔서 힘이 빠질 때 이 분을 보면 힘이 날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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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