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제1회 NAK 드라마 공모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AK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한 'NAK 드라마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후 NAK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개최됐다.
'제1회 NAK 드라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흡입력 있는 콘텐츠를 기준으로 약 2개월의 심사 기간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5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우수상 1명(상금 10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500만원)이 선정돼 지난 12일 NAK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이 가운데 '제1회 NAK 드라마 공모전' 최우수상은 '떡의 그림'의 이정아 작가가 차지했다. 이정아 작가는 "제가 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영상화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수상은 '뽀 미 어워즈'의 김신원 작가가 수상하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작품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AK엔터테인먼트는 JTBC 예능 '더 로맨스', KBS 2TV '플레이 서울', 엔씨소프트의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콘텐츠 등을 제작한 콘텐츠 회사로, 일본, 미국 등 해외 플랫폼에 콘텐츠를 수출하며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NAK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