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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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母, 85살에 교통사고…난 불효자식이다" [전문]

기사입력 2021.03.23 09: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석천이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쁜 스케줄 핑게로 엄마 보러 이제 내려오다니 ㅠㅠ난 불효자식이다. 85살에 교통사고는 정말 위험하다. 다행히 울엄마 큰 사고는 피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입원 중인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손이 멍투성이가 되었음에도 미소 짓는 홍석천 어머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어 홍석천은 "얼마일지 모를 엄마와의 시간. 많은 추억을 남겨야겠다 세상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나같은 아들을 키워주신 울엄마도 참으로 위대하다. 엄마사랑해 오래오래 건강해줘"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1일 종영된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했다.

이하 홍석천 인스타그램 전문.

세상 제일 사랑스런 우리 엄마. 바쁜 스케줄 핑게로 엄마 보러 이제 내려오다니 ㅠㅠ난 불효자식이다. 85살에 교통사고는 정말 위험하다. 다행히 울엄마 큰 사고는 피하셨다. 일하느라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맨날 징징대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이런 나한테 경고인가보다. 얼마일지 모를 엄마와의 시간. 많은 추억을 남겨야겠다 세상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나같은 아들을 키워주신 울엄마도 참으로 위대하다. 엄마사랑해 오래오래 건강해줘. #보령아산병원 여러분들도 부모님께 더 맘껏 사랑 표현하세요. 더 늦기전에.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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