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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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동해·은혁 "중학생 때부터 다녔던 SM, 이젠 집 같아" (붐붐파워)

기사입력 2021.03.22 17:5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SBS 라디오 '붐붐파워'에 출연했다. 

최근 10집 앨범 '르네상스'를 내고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동해가 22일 '붐붐파워'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초창기 히트곡 'U'에 맞춰 스튜디오에 입장, 화려한 랩 실력을 선보이며 붐붐파워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데뷔 17년 차 회사 내 입지를 묻는 질문에 동해와 은혁은 "발레파킹 같은 서비스는 없고 오히려 직원들이 불편해하는 걸 느낀다"면서 "중학교 1학년, 2학년때부터 SM에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은 회사가 집 같고 멤버들이 가족 같다"고 털어놓았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맞춰 은혁, 동해가 하우스파티에 멤버 중 두 명만 더 부를 수 있다면 누굴 부르겠냐는 질문에 은혁은 "재력이 있는 시원과 맛집을 많이 아는 신동"이라고 답했고, 동해는 "파티 비용 지불하는 시원과 늘 하이텐션인 희철을 부르겠다"고 대답했다.

이번 타이틀곡 '하우스 파티'를 감상하고 난 다음 노래 마지막 부분 예성의 애드리브 부분을 언급하면서 "예성은 곡을 받으면 자신의 파트보다 애드리브를 어떻게 할 건지를 더 고민하는 것 같다"고 예성의 애드리브 욕심을 언급했다. 

이어 '너라고'의 전주가 나오자 약속이나 한 듯 "노란 콩 ~ 노란 콩"이라고 노래를 불러 'u'의 '겨자케찹치킨밥주걱'에 이은 코믹 가사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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