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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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골든글러브 시상식 때 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0.12.13 16:53 / 기사수정 2010.12.13 16:53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민효린이 꽃다발 해프닝을 겪었다.

민효린이 지난 11일 토요일 있었던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시상자로 두산베어스 김경문 감독, 삼성라이언즈 선동렬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민효린은 이날 회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외야수 부문 시상식에서 꽃다발을 건네주려는 순간 꽃다발이 그녀의 가슴 부위 의상에 걸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수상자 SK와이번스 김강민에게 골든글러브 전달 후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간 자신의 드레스 가슴 부분에 걸려 빠지질 않자 민효린에 당황해 하는 모습과 이에 함께 있던 선동열 감독과 김경문 감독이 그녀를 도와주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MBC 생방송으로 방송됐다.

시상 후 무대로 내려온 민효린는 "도대체 요즘 시상식만 참석하면 크고 작은 일 생겨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민망해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행사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선수들이 민효린의 해프닝을 즐겁게 웃으며 받아 넘겼다"며 "민효린도 웃으며 결국 꽃다발을 전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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