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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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 하는 꼬라지 보니까 전남친 못 잊겠다고" (뭉쳐야 쏜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22 06:58 / 기사수정 2021.03.22 03:1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홍성흔이 농구선수였던 아내 김정임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불낙스'의 첫 춘계 농구 캠프가 펼쳐졌다.

버스를 타고 떠나는 첫 캠프를 떠나며 허재는 이동국에게 "TV에 많이 나오더라. 농구 경기장에 가있더라고"라며 입을 열었다. 농구 현장 직관을 하러 간 이동국은 "다 보러 가야 되는 거 아니냐"며 열정을 불태웠다.

다양한 상암불낙스에 대한 댓글 중 '자기 분야에 레전드급, 자기 분야 벗어나면 초등 방과후 수준'이라는 댓글에 이동국은 "확 와닿는다"라며 공감했다. 반면 이동국은 '그동안 농구 쪽 뭐 했어요? 이동국을 축구에 빼앗기고 말이야'라는 댓글을 받았다. 이에 안정환은 "대박이가 썼나 보다"라고 의심했다.

'병현이 형은 어떻게 야구 규칙을 다 배웠을까'라는 댓글에 김병현은 "아직 지금 시작이니까 팬들이 저의 진가를 잘 모르는 것 같다. 환골탈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랑스럽다', '순수하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 윤동식은 "JTBC가 채널에 4개가 있다. 부모님이 24시간 다 보신다. 재방송을 계속 보신다"라며 뒤늦게 하는 효도를 뿌듯해했다.

'국장님'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김기훈에게 팬들은 이경규의 '눈알 굴리기'를 부탁했다. 어릴 적 별명이 '개구리 왕눈이'였던 김기훈은 두 눈을 자유자재로 굴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아내가 더 유명해질 듯', '아내가 전남친 잊으셨냐'는 댓글을 받았다. 홍성흔은 '뭉쳐야 쏜다' 첫 녹화에서 "아내가 저를 만나기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농구선수였다. 그래서 내가 잘해서 남자친구를 잊게 해줘야겠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홍성흔은 "아내가 '하는 꼬라지 보니까 못 잊는다'라고 했다"라며 웃었다.

이전 시리즈 '뭉쳐야 찬다' 감독 안정환에 대해 허재는 "축구 선수들이 발로만 해서 손으로 하는 게 약하다고 했다. 그래서 안정환이 이 정도로 센스가 있는 줄 몰랐다. 그래서 안정환이 감독 했을 때보다 내가 덜 힘든 것 같다"라며 안정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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