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국제스키연맹(FIS), 대한스키협회(KSA)와 제일모직㈜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후부(FUBU)는 국가대표 공식후원을 기념하여 12월 29일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고 시즌 스노보드대회 개막을 알리는 후부 FIS 그랑프리 잼(FUBU FIS Grand Prix JAM)은 총 상금 약 1,500만원대의 국내 최초 슬로프스타일 국제대회로 엘리트와 동호인 스노보드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후부 공식 홈페이지(
www.fubu.co.kr)를 통해서 참가선수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41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스키선수권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경기도 겸해 치루어 지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간 중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들에게 직접지도를 받을 수 있는 클리닉 시간, 최고의 스노보드 스타일러 및 이러한 현장을 생생히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대회까지 개최한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스노보더 및 스키장내의 모든 사람에게 다양한 경품및 볼거리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스노보드의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대회 포스터 ⓒ 대회 조직위 제공]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