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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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이소연 보고 흔들리는 경성환에 분노

기사입력 2021.03.16 20:23 / 기사수정 2021.03.16 20:2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최여진이 이소연에 흔들리는 경성환을 보고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신브랜드 총괄팀장으로 임명됐다.

조인식에 참석한 황가흔은 차선혁(경성환)에게 잘해 보자며 악수를 청했다. 이에 오하라(최여진)는 차선혁 대신 황가흔의 손을 잡았다. 기싸움을 하던 두 사람에 오하라는 일부러 쓰러진 척을 하며 조인식을 망쳤다.

집으로 돌아온 오하라는 차선혁에게 "사실은 나 파티장에서 황가흔 처음 본 순간부터 그 날이 생각났어. 내가 신부 파티만 안 해줬어도"라며 울먹였다. 차선혁은 그런 오하라를 이해하며 사과했다.

오하라는 "나도 황가흔이 은조(이소연)였으면 했어. 은조가 너무 보고 싶으니까. 그래서 그 여자가 은조처럼 웃어줬으면 싶었어. 근데 얼굴만 닮았을 뿐이잖아"라며 죽은 고은조를 언급했다. 오하라는 "당신이 그 여자 보면서 은조 생각하는 거 단 한 순간도 허락할 수 없어. 그러니까 다신 흔들리지 마"라고 생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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