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설레는 아줌마 "우리 여보 옛날 사람 같다"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유라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맨날 성북동에 있다가 강남에만 나가도 설레는 아줌마"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맛있어보이는 소곱창쌀국수가 담겨 있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의 글씨를 공개하며 "우리 여보 '까페'라니. 뭔가 옛날 사람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진화는 "와 이거 모야모야", "소곱창쌀국수 대박. 맛 어때"라며 호응했다.

정형돈은 방송 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뒀다.

다음은 한유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치과 간 남편이 태우러 진짜 올만에 강남역 
밥만 먹고 갔지만..
맨날 성북동에 있다가 강남에만 나가도 설레이는 아줌마
오늘의 식사는 너로 정했다 #소곱창쌀국수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한유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