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 "영어 공부·운동하면서 컴백 준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우즈(조승연, WOODZ)가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우즈는 15일 오후, 새 싱글 앨범 'SET'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우즈는 타이틀곡 'FEEL LIKE' 무대로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우즈는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든 앨범이다. 물론 전 앨범도 좋았지만 기분이 남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4개월 만의 컴백, 우즈는 "곡 작업하는 데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다. 영어 공부도 하고 운동, 영화 감상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영감을 받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SET'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보여드리고 싶었던 공간을 트라이앵글이라는 도형 안에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 수록된 곡도 세 곡이다. 변화와 절제, 비주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즈의 새 싱글 'SET'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FEEL LIKE'는 연인과 밀고 당기는 사이를 표현한 곡으로, 우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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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