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스프링 에디션을 통해 신인 아이돌 미래소년의 화보를 공개했다.
무려 스무 페이지에 걸친 화보에는 리안, 이준혁,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 등 일곱 명의 얼굴과 태도가 가장 데이즈드다운 모습으로 담겼다.
멤버 가운데 네 명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력이 있다. 준혁과 동표는 Mnet '프로듀스 X 101', 카엘과 시영은 MBC '언더나인틴'에서 활약한 바 있다.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6위를 차지, 그룹 X1에서도 활동한 바 있는 동표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성장한 기분이 들어요. 많은 무대를 한 건 아니지만 이럴 땐 이런 걸 써야겠다, 이런 표현을 해야겠다, 하는 것에 대한 감이 조금 잡히기도 해요. 그런데도 여전히 저는 이제 막 데뷔하는 아이돌이고, 모든 걸 처음 한다는 마음이어서 온통 배울 것뿐이에요.”
이어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이야기하거나, 그룹 안에서 각자가 맡은 음악적 파트를 설명하며 미래소년의 실력과 재능을 설명했다.
한편 소년들은 화보 현장에 각자에게 소중한 의미가 있는 물건들을 가져와 소품으로 활용하며 하나뿐인 컷을 만들었다. 물건에 얽힌 소년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영상에 담겨 '데이즈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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