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국환이 무명 생활 청산 당시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수 김국환이 출연했다.
김국환은 무명가수로 15년을 살다 '타타타'가 히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이 사랑을 받게 된 건 당시 국민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삽입됐기 때문.
그는 "이거 잘못하면 히트되겠다고 생각했다"며 "하루에 10장도 안 팔렸는데 하루에 7천 장~8천 장이 팔리더라"고 밝혔다.
이어 "업소 출연료가 40~50만 원이었는데 잘 되니까 1천만 원을 주더라"며 "'노랫말대상' 있지 않나. 가수로서 영광인데, 그걸 다 탔다"고 성공 당시를 회상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