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다이어트 후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홍진경,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다이어트를 하고 훈남이 됐다"며 살이 빠진 그리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그리는 앞서 지난해 12월 72kg에서 59kg으로 감랑했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리는 "13kg 감량한 후 지금은 다시 17kg이 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근육으로 키운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더불어 그리는 "다이어트는 식단 잘 지키고 사이클을 탔다. 그걸 잘 못 지키니까 못 빼는 거라 잘 지키면 빠지더라"며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그리는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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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