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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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김한나 "매일 매일이 생일 같았던 시간"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1.03.10 12:06 / 기사수정 2021.03.10 12:0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배우 김한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소속사 엠씨엠씨 측은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안유선 대리’(이하, 안대리) 역으로 분한 김한나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한나는 소속사를 통해 “작년 생일날 오디션을 보고, 촬영하는 6개월 동안 매일 매일이 생일 같았던 시간이었다. 제가 받은 이 선물을 시청자 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한나는 “따뜻하고 좋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며 “무엇보다 끌라르 팀 친구들을 만나 좋은 합이란 무엇인지 한 번 더 깨닫게 된 작품이었고. 촬영이 없어도 현장에 놀러 가고 싶을 정도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었다”라며 드라마를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한나는 “‘안대리’와 함께 ‘마요커플’을 응원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함께 본방사수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저는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테니 계속해서 궁금해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한나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끌라르 팀 ‘안대리’로 활약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연기한 ‘안대리’는 극 중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윤송아(원진아 분), 채현승(로운 분), 권성연(안세하 분), 유재경(양조아 분), 강수미(김혜인 분) 등 모두와 보여준 찰떡 케미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이에 앞으로 김한나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엠씨엠씨, 스튜디오스카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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