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워킹맘' 장윤정, 동화작가 데뷔 "연우·하영 육아기 담았다" (맘편한카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워킹맘' 장윤정이 동화작가로 데뷔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7회에서는 그림동화책 출판을 준비하는 장윤정의 일상이 공개된다. 

"엄마가 유아들에게 읽어 줄 만한 그림동화책을 만들게 됐다"고 장윤정은 깜짝 선언을 하고 '맘카페' 회원들도 "정말?"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장윤정은 "딸 하영이에게 만들어 준 '돼지 토끼'라는 노래가 있는데 가사를 직접 쓴 적이 있다"며 "그 노래를 듣고 출판사에서 이런 느낌의 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의해 흔쾌히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장윤정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출판사가 위치한 파주로 날아간다. 총 3권의 그림동화책 시리즈를 준비 중인데 '맘 편한 카페'가 제작 회의를 뒤따라간다. 장윤정은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며 신중하게 책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동화책은 장윤정이 연우, 하영이를 직접 키우며 겪은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맘 편한 카페'에서 그 내용 일부가 최초 공개되는데, 최희는 "어떻게 이러한 생각을 했나"라며 감동하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감동을 금치 못한다.

장윤정의 첫 그림동화는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맘 편한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