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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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김래원, 진경과 거래…이다희 탈출 막았다

기사입력 2021.03.08 21: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이 결국 진경을 택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11회에서는 지오(김래원 분)가 황정아(진경)와 손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오는 하늘에구름(이다희)과 그의 딸을 지키기 위해 황정아와 거래했다. 지오는 예배에 참석했고, 한 신도는 "아기 천사니 뭐니. 전 재산 다 갖다 바쳤는데 10년 동안 똑같은 말만 지껄이고"라며 칼을 들고 황정아에게 달려갔다.

이때 지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신도를 막았다. 신도들은 지오를 아기 천사로 믿고 기뻐했고, 황정아는 지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같은 시각 하늘에구름은 딸을 데리고 도망쳤다. 지오는 하늘에구름에게 향했고, 하늘에구름은 "잡으러 온 거야? 구하러 온 거야?"라며 쏘아붙였다.

지오는 "피 묻었어"라며 볼에 묻은 피를 닦아줬고, 하늘에구름은 "가자. 지금 여기서 나갈 수 있어"라며 설득했다. 

지오는 딸을 안았고, "처음 안아봐. 아기"라며 감격했다. 더 나아가 지오는 "들어가자. 여기가 제일 안전해. 여기서는 아무도 우리한테 함부로 못 해"라며 밝혔다.

하늘에구름은 "여긴 감옥이야"라며 반대했고, 지오는 "밖이 더 큰 감옥이야"라며 딸을 안고 건물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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