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올 해도 따뜻한 축구는 계속된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12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제 8회 홍명보 자선 축구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경기에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축구 올스타 간의 맞대결로 선보이며 여자 축구선수 여민지, 지소연과 연예인 이수근, 김제동, 야구선수 양준혁이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경기 당일 캐롤 대합창 기네스 기록 도전을 할 예정이며 '수영 얼짱' 정다래 선수와 '남격 합창단'으로 유명한 가수 선우가 함께 참여해 관중, 선수들과 같이 캐롤을 부른다.
행사 수익금은 홍명보 장학재단의 'Share the Dream' 캠페인 하에 진행되는 다문화 가정 돕기 프로젝트 '레인보우 하우스 만들기'에 쓰인다.
한편, 이번 자선축구경기의 입장권 구입은 홍명보 장학재단 홈페이지(
www.hmb20.com)와 티켓링크, 캠페인 공식 카페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2009년 자선 축구경기 ⓒ홍명보 장학재단 제공]
조성룡 기자 wisdrag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