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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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윤규진-탤런트 조하진 결혼 "축복해주세요"

기사입력 2010.12.08 13:27 / 기사수정 2010.12.08 13:27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오는 12일(일) 오후 1시 대전 유성관광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한화이글스 투수 윤규진(26)과 탤런트 조하진(25, 본명 조경희)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 윤규진은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후 오랜 기간 동안 한화에서 뛴 '대전 사나이'다.

신부 조하진은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 둘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대전시 유성구 도안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한화이글스 선수단 1군 버스기사 김재춘씨의 장남인 김호석군이 오는 11일(토) 오후 12시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오펠리스 인천부평점에서 신부 정혜윤양과 화촉을 밝힌다.

[사진 = 윤규진, 조경희 (C) 한화 이글스 제공]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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