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현수 아내 우나리가 셀프 미용실을 오픈했다.
우나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답답한 걸 싫어해서, 예쁘게 머리하고 싶지만 #미용실을 싫어하는 안제인. 미용실 가면 앉자마자 하는 말이 '언제 끝나요?' 그래서 오랜만에 오픈한 #나리살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나리, 안현수 부부의 딸 제인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에게 머리를 맡긴 채 얌전히 기다리는 모습, 장난감 돈을 건네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우나리는 "처음 말아본 건데 이 정도면 성공적이죠? 원하던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나왔어요. #7살 제인 #엄마의 극한직업 #셀프펌"이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우나리는 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지난 2014년 결혼해 2016년 제인 양을 얻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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