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국내 관객들의 원더풀한 호평 세례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개봉 첫날 4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본격적인 흥행길로 들어섰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었던 국내 관객들은 “이런 영화를 또 볼 수 있을까”(메가박스 c**),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영화”(CGV v**),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지금 내게 필요한 영화였다”(CGV f**), “이런 게 바로 영화 아니겠습니까”(네이버 g**), “애써 힘듦을 신파로 포장하지 않고 묵묵하게 이겨내는 모습 때문에 도리어 눈물이 나고 감동적이다”(네이버 r**), “함께 한다면 그곳이 어디라고 해도 힘내고 살아갈 수 있다”(CGV j**), “깊은 사랑의 완성이다”(메가박스 p**), "'미나리'의 가족이 나에게 살아갈 힘을 주었다!"(네이버 r**) 등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극찬과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영화라며 호평했다.
또한 “사람 사는 냄새가 잘 묻어난 영화. 상 받을 만 하다”(CGV 실**), “많은 상을 받는 이유가 있다. 너무 사랑스럽고 편안한 시간”(CGV 영**), “가족의 의미를 담은 따뜻한 영화. 오스카 수상 기대한다”(롯데시네마 멜**), “스토리를 넘어서 사운드, 영상미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CGV t**) 등 세계 유수 영화제 77관왕을 석권하고 있는 '미나리'의 작품성을 입증하며 오스카 수상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몸에 좋은 봄 미나리처럼 자극 없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품는다”(CGV 뀨**), “미나리의 끈질긴 생명력은 우리 한국인의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존재가 된다. 긴 여운과 강렬한 감동”(롯데시네마 강**), “할머니가 보고 싶어지는 영화”(CGV b**), “인생을 달관한 듯한 윤여정의 연기”(네이버 d**), “진짜 ‘가족’ 같았던 그들의 연기가 가장 인상 깊다”(CGV d**), “배우들의 연기가 실망시키지 않는다. 상 받아서 기대가 많았는데 작품성이 대단하다”(메가박스 o**) 등 따뜻하고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의 메시지부터 진짜 '가족'이 된 팀 미나리의 연기력과 앙상블에 뜨거운 리뷰를 남겼다.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7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의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윤여정은 '미나리'로만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노스캐롤라이나,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샌디에이고, 아이오와, 콜럼버스, 사우스이스턴, 밴쿠버, 디스커싱필름, 미국 흑인, 피닉스, 온라인 여성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총 28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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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