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6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강예원 몸매…장신위 성추행

기사입력 2010.12.07 19:09 / 기사수정 2010.12.07 19: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7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강예원, "섹시한 몸매 때문에 CG 사용할 뻔"

배우 강예원이 섹시한 몸매 때문에 CG를 사용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헬로우 고스트(감독 김영탁, 주연 차태현, 강예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영탁 감독은 시나리오와 강예원의 몸매가 달라 수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탁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에서 여주인공은 깡마른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강예원의 몸매가 시나리오와 달라 수정하게 됐다"며 "귀신에게도 쓰지 않는 CG를 사람에게 쓸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인공 강예원은 "내가 연기한 연수 캐릭터는 목소리가 아름다운 '청순녀'였지만 내 목소리가 예쁘지 않았는지 수정됐다"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 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가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는 내용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 장신위, 팬사인회에서 성추행 당해…'이럴 수가'

중국의 유명 가수인 장신위가 기습적인 성추행을 당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잡지 '남인장'의 표지 촬영을 기념해 12월 3일 열린 장신위의 팬 사인회에서 한 남성이 그녀에게 사인을 받는 척 하다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즉시 그를 잡기 위해 나섰으나 정체 불명의 남성은 재빨리 인파 속으로 들어가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이 사건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사진으로 공개되었고 누리꾼들에 의해 전세계가 주목하게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럴 수가",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짓을 할 수 없다", "저것이 말로만 듣던 슴만튀인가", "중국다운 대인배 남성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개콘' 이동윤 양악수술로 '훈남' 변신

KBS '개그콘서트' 뮤지컬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개그맨 이동윤이 양악수술 후 뮤지컬 배우로 돌아왔다.

이동윤의 소속사 BM 엔터플랜은 이동윤이 양악수술 후 건강한 모습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동윤은 최근 '뮤지컬 온에어'에 출연,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됐다.

'뮤지컬 온에어'의 프레스콜 이후 양악수술 후 훈남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이동윤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수술을 하게 된 동기에 이동윤은 "자장면 먹을 때 단무지 한번 제대로 씹어 먹어 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소박한 대답으로 의료진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동윤은 3급 부정교합으로 악관절이 심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

이동윤은 양악수술 후 교정을 시작, 건강한 외모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호감형 얼굴로 변신, 뮤지컬 무대에도 설 수 있게 됐다.

이동윤은 "수술 후 3달이 지났다. 뮤지컬 연습도 하고, '개그콘서트' 아이디어도 짜고 있다"며 "본집인 '개콘'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며 개그콘서트로의 복귀를 희망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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