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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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 대중 PICK 받았다…역주행 열풍+차트 석권

기사입력 2021.03.03 19: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데뷔 5년차 브레이브걸스 ‘롤린(Rollin)’이 역주행 1위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새로운 역주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롤린’에 열광하는 찐팬들의 응원도 함께 이어지고 있는 것. 최근 ‘롤린’은 지니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24시간 누적 집계 차트 27위, 뮤직카우 저작권 차트 2위에 올랐다.

지난 2017년 발매 ‘롤린’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무대 댓글 영상 모음이 인기를끌며 ‘밀보드 1위곡’, ‘요즘은 롤린이 대세’, ‘제2의 역주행 아이콘’ 등 수식어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듣는 음악을 넘어 수익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저작권 공유 문화가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에 뮤직카우 일별 거래 차트 2위에 올랐다.

관련해 지난해 12월 진행된 ‘롤린’의 저작권 공유 옥션은 1주일 동안 2,151’주’ 입찰로 144% 참여율과 함께 1’주’ 최저가 23,500원, 최고가 30000원을 기록했다. 이후 마켓에서 최저가 대비 3베 상승된 70,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숨은 걸그룹 명곡’으로 통했던 ‘롤린’을 지지해온 찐팬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

뮤직카우는 ‘내가 듣고 내가 번다’는 개념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의 저작권료 지분을 얻어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나간 숨곡, 띵곡도 재조명하고 있다.

현재 수지&백현 ‘Dream(드림)’, GD&TOP ‘집에 가지마’, 반하나 ‘그대가 나를 본다면’ 등 저작권이 공유 중이며, 앞서 리메이크 열풍에 합류한 지아 ‘술 한잔해요’, 쿨 ‘아로하’, 유열 ‘처음사랑’ 등 역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브레이브걸스 공식 SNS, 뮤직카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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