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5일 스페셜 GV 개최…류현경·김현탁 감독 참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가 5일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돼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

오는 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GV에는 배우 류현경, 김현탁 감독이 참석한다.

지난 2월 10일 개봉해 꾸준한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는 상처로 가득한 일상에서 위로와 치유가 되는 이야기를 선사하며 연대의 힘을 되새긴 바 있다.

'아이'는 그 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SNS를 통해 꾸준한 참여 릴레이를 일으키고 있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마음 보내기 캠페인에 이어 청와대 특별상영회 및 정책소통간담회를 진행했고 오는 11일에는 김현탁 감독이 '보호종료아동, 열여덟 어른의 자립을 말하다'(가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총리와의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미 있는 행보가 이어지자 응원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스페셜 GV에서는 류현경과 김현탁 감독이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아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