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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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음악적으로 훨씬 갈 길 많아”…계속 노래할 것

기사입력 2021.03.02 00:1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개인 방송에서 극강의 꽃미남 비주얼을 발산했다.

지난 2월 27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JK♥'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펼치며 팬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당일 정국은 머리카락을 커트한 스타일 변신부터 그간 운동을 열심히 해 건강 검진에서 체지방 10%였다는 등 소소한 근황 등을 밝히며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또한 오리 훈제 샐러드를 먹으며 흥미진진한 '먹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점퍼를 입고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소년 자태를 자랑했다.

이 방송에서 정국은 팬들에게 'Pink Sweat$'(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 'Coldplay'(콜드플레이)의 'Fix You', 'Lauv'(라우브)의 'Who', 자신의 자작곡 'Still With You'를 무반주로 노래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정국은 "노래하는 삶이 계속되는가"라는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할 수 있는 삶. 전 그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노래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음악적으로는 훨씬 더 가야 할 길이 많다"라고 진지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정국은 "팝송을 더 연습해야 되겠다. 발음도 교정할 겸"이라고 말했고, 이후 "다음에 라이브 올 때는 팝송이나 노래 등을 라이브로 불러 줄 수 있게 연습해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과거의 나약한 나 자신을 깨부수기 위해 열심히 1주일에 5-6회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방송이 끝나고 운동을 하러 간다며 자기 관리 끝판왕 '운동 열정맨'다운 면모를 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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