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송중기-미란다커…'쩨쩨' 송유하

- 12월 6일 오전 10시 헤드라인

▶ 송중기, "섹시한 미란다커가 이상형" 고백

배우 송중기가 톱모델 미란다커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송중기는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곧바로 호주의 톱모델 미란다커를 꼽았다.

미란다커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섹시하잖아요"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외 송중기는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바람둥이 캐릭터 '구용하'로 출연한 것과 관련, 실제 성격과 일치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조금은 인정하겠다"라는 솔직한 답변을 건냈다.

송중기는 "천연덕스러운 성격의 '구용하'를 연기하기 위해 영화 '전우치'의 강동원과 '캐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의 연기를 보며 공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그는 "차기작으로는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며 상대배우로 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 '쩨쩨한 로맨스' 송유하, 거친 이미지로 '눈길'

영화 '쩨쩨한 로맨스'(이선균, 최강희 주연)에서 극중 최강희의 쌍둥이 동생으로 출연하는 배우 송유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유하는 극중 최강희의 쌍둥이 동생이자 거친 남자 캐릭터인 '한종수'로 출연한다.

큰 키와 훤칠한 외모, 반듯한 직장에 까지 갖춘 '엄친아'로 등장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극중 섹스칼럼니스트로 나오는 최강희는 쌍둥이 동생인 송유하에게 '섹스계의 호날두', '섹스머신'이라는 별명을 붙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뒤끝작렬'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의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19금 발칙 연애담을 그린 영화로 지난 1일 개봉했다.



▶ '남격' 김성민 통편집, 뒷모습+옆모습만 나와

지난 4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이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통편집됐다.

이날 <남격>은 각 멤버들이 혼자 여행을 떠나 최고의 사진을 찍어오라는 '남자, 카메라 그리고 떠나라' 미션으로 진행됐다.

김성민은 일곱 멤버가 함께 미션을 공개하는 오프닝에서 단체 풀샷으로 잡히며 모습을 살짝 드러냈다. 또 간간이 목소리가 들리거나 뒷모습 또는 옆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김성민의 단독 코멘트나 단독샷은 전혀 없었고 방송 대부분은 다른 멤버들의 모습과 코멘트로 채워졌다. 특히 김성민의 여행 모습은 통째로 편집됐고 나머지 여섯 멤버의 여행만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민을 제외한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선택한 여행지를 찾아가 사진을 찍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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