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X최성민 '달려라 댕댕이', 3월 8일 첫방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달려라 댕댕이’의 첫방송이 확정됐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가 드디어 첫 방송을 확정했다. ‘달려라 댕댕이’는 MBC에브리원에서 3월 8일 오후 8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3월 8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두 개 채널에서 파격 편성, 매주 월요일 밤 귀여운 댕댕이들이 달리는 모습을 연달아 시청할 수 있을 전망.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에 도전, 국내 최대의 어질리티 대회에 출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 대세 문세윤과 최성민이 2MC로 합류 후 김원효-심진화 부부, 이태성, 김수찬, 김지민까지 반려견과 함께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려라 댕댕이’는 이들의 도전을 통해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솔루션 위주의 기존 반려견 프로그램과는 색깔이 다른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달려라 댕댕이’와 함께 할 멘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국내 최고 반려견 전문가로 손꼽히는 수의사이자 행동교정 전문가 설채현 원장이다. 설채현 원장은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하는 반려견들의 건강과 멘탈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살피며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를 통해 출연진들과 반려견 사이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 달려라 댕댕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