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하지원이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극 중 이름인 '라임 애칭 짓기 이벤트'에 선정된 미친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하지원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지난 3일 소속사 미투데이에 '시크릿가든' 촬영 현장에서 찍은 당첨자 축하 메시지를 들고 있는 하지원의 인증샷을 올렸다.
하지원은 응모된 145개 애칭 중 '스선녀(스턴트하는 선머슴 같은 여자)', '데낄라임(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유혹을 가진 라임), '라임컴트루(가난함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본받아야 할 청렴한 이웃인 라임), '사과라임(자나깨나 죄송하다고 하는(사과하는) 라임), '시간녀(시크릿가든에서 간지 나는 여자) 등 5개를 직접 골랐다.
하지원은 종이에 "애칭 만들어주신 모든 미친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애칭 당첨자들의 성함을 적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극중 김주원(현빈 분)이 입고 나와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명품 트레이닝복을 입고 당당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5일 제8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하지원 ⓒ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