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그룹 샤이니 민호가 전역 후 첫 예능에 출격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장혁, 신승환, 최성민, 박군, 샤이니 민호,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이날 오랜 시간 봉인된 섬의 문을 연 개척자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김병만은 "죽어있는 곳, 멈춰있는 곳, 아무것도 없는 곳을 개척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샤이니 민호는 전역 후 첫 예능 촬영이었다. 제작진이 "'충성' 해야 하는 거냐"라고 하자 민호는 "요새 군인물 빼고 있어서"라며 웃었다. 민호는 "솔직히 걱정된다. 제가 추운 걸 진짜 싫어하거든요. 군대에서도 추운 데 밖에서 자니까 그게 제일 힘들었다. 전역하고 힘든 거 안 할 줄 알았는데"라고 밝혔다.
한편 장혁, 강다니엘, 신승환 등이 개척자로 등장했다. 장혁과 신승환은 24년지기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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