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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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오징어 탈 최강희→쌍따봉 음문석,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1.02.19 13: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녕? 나야!' 제작진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첫 주 방송을 산뜻하게 마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제작진은 19일,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의 웃음만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37살 반하니로 변신한 최강희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오징어 탈을 쓰고 철창 속에 갇혀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촬영장 분위기를 가늠케한다. 또한 역할에 몰입해 진지한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7살 고등학생 반하니 역할 이레의 상큼함으로 무장한 비하인드컷과 톱스타 안소니 역의 음문석은 현장 카메라를 향해 응원의 손짓을 보내는 모습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기분 좋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정을 읽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카메오 출연한 배우 장기용, 이수혁과 함께한 비하인드 사진으로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단숨에 전달했다. 극중 재벌 2세 한유현 역을 연기하며 철창 바바리맨 연기로 첫 회부터 화끈한 웃음을 선사한 김영광은 코믹한 장면만큼이나 폭소를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까지 큰 웃음을 전파한다.  

제작진은 "'안녕? 나야!'에는 따스한 위안과 자기 긍정 메시지가 가득하지만 유쾌하고 산뜻한 웃음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감정이 풍성한 드라마다. 배우들 또한 이를 잘 알고 최선을 다해 즐겁게 연기해주고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주목받는 '안녕? 나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비욘드제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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