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하영이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서프라이즈의 그녀'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결혼식만 수십번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MC가 '실제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냐'고 묻자 "밤이 외로울 때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데 아직은 혼자가 더 즐겁다. 아직은 싱글 라이프를 더 즐길 생각이다"고 답했다.
김하영의 집에는 반려견 5마리, 반려묘 1마리 총 6마리의 반려동물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하영은 "유기견, 유기묘였던 애들을 데려오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김하영의 취미는 낚시. 낚시한지 5년이 되긴다는 김하영은 낚시 장비들로 가득한 낚시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VCR을 보던 MC들은 "혼자서도 잘 노신다", "시집 안 가셔도 되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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