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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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 '달달' 이소연 VS '유혹' 최여진…선택은?

기사입력 2021.02.16 13:55 / 기사수정 2021.02.16 13:55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경성환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경성환은 차선혁 역으로 출연, 훈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차선혁(경성환 분)은 전도유망한 펀드매니저로 어딜 가나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훤한 인물과 능력 그리고 성품까지 갖춘 완벽남이지만 집안의 든든한 후원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7년 사귄 고은조(이소연)와 결혼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그는 곁을 지켜준 은조에게 고마움과 사랑이 가득하다.

선혁은 자신을 마중 나온 은조를 보고 환히 웃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이 발사하는가 하면, 동네에서 키스하다가 양가 부모님에게 들키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후 선혁은 사라진 오하라(최여진 분)를 찾아다니다 술에 취한 하라에게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을 받았다. 하라의 아버지 회사에 다니는 선혁은 예전부터 하라와 알고 지낸 사이. 선혁은 은조와 결혼을 다음 날 깜짝 발표하기로 했기에 하라의 고백을 웃어넘겼다.

하지만 하라의 감정은 진지했다. 친구들 모임에 나타나 은조를 보며 행복해하는 선혁의 표정을 보고 하라의 얼굴은 흙빛으로 변했다.

이에 선혁이 7년 만난 은조와 결혼에 골인할지, 하라의 유혹에 어떤 태도를 취할지 벌써부터 설왕설래가 이어지며 앞으로 삼각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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