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15 21:20 / 기사수정 2021.02.15 21:2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누가 뭐래도' 김하연이 친부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정벼리(김하연 분)가 노트북으로 '못난이를 부탁해'를 검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재수(박철민)는 딸 정벼리에게 자신이 아버지 임을 밝히려 했지만 진옥황(반효정)이 공장까지 찾아와서 지란(조미령)과 만나지 말라고 협박을 하자 정벼리에게 고백할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진옥황은 "내가 한재수와 할 얘기가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내가 다시는 우리 지란(조미령)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었지. 남편 멀쩡하게 있는 애 꼬드겨서 돈까지 뜯어내고 대체 뭐 하자는 거야?"라고 말했다.
진옥황은 "네놈만 아니었으면 우리 지란이 남부럽지 않게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 네가 돈 봉투 챙겨서 조용히 사라졌으면 지금 네 인생도 바뀌었을 것이다"라며 "다시 또 내 딸 만나면 그땐 말로 끝내지 않을 거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목숨 잘 부지해라"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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