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에게 잔소리를 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엄마가 돌아왔다'에는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서효림은 이연복, 홍석천과 함께 닭장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에 달걀 지단을 부쳐야했지만, 서효림은 지단을 부칠 줄 모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너는 그러고 어떻게 시집을 왔니?"라고 잔소리했고, 서효림은 해맑게 "지단은 못 부치는데 제가 엄마 김밥 싸드렸지 않냐"고 답했다.
이후 서효림은 지단을 부치다 태우는 사고를 쳤다. 그러나 김수미는 "여경래 셰프는 옛날에 이것보다 더 못했다. 아가 다시 해라"라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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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