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수미가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엄마가 돌아왔다'에서는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수미는 며느리의 등장에 "며느리 되기 전에 한번 나왔잖아. 그때하고 막상 며느리가.."라더니 "아 나 쑥스럽다"고 말했다. 서효림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한 말이었다.
이어 "왜냐면 후배였을 때랑 며느리가 됐을 때 언행이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수미는 "일주일에 한번씩 아기를 데리고 온다. 얘는 부엌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내가 해주는 게 좋아서. 그리고 (아들집에) 안 간다"고 일상을 전했다.
이에 서효림은 "좀 자주 와서 같이 놀고 싶은데 저 불편할까봐 아버지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안 온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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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