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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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류경수, 솔직+화끈 사랑법

기사입력 2021.02.10 17:54 / 기사수정 2021.02.10 17:5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설 연휴를 맞아 지난 에피소드들을 총정리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이 오는 11일 도시남녀의 다채로운 사랑법을 한눈에 다시 즐길 수 있도록 1회부터 15회까지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개성 넘치는 도시남녀들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연애담과 설전을 통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박재원(지창욱 분)과 이은오(김지원)를 중심으로 최경준(김민석)과 서린이(소주연), 오선영(한지은)과 강건(류경수)까지, 연애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연애의 이면까지 속속들이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었다. 보면 볼수록 내 친구 혹은 나의 이야기는 공감의 깊이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기존 로맨스물과는 다른 화법의 변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예능, 페이크 다큐멘터리와 같은 신박한 연출과 곱씹을수록 설레는 대사, 감정의 깊이를 꽉 채우는 음악까지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인생 로맨스를 완성했다.

종영을 2회 남기고 공개되는 하이라이트 몰아보기 영상은 1~15회 내용을 압축해 그동안의 서사, 각 커플의 감정선을 곱씹을 수 있는 '설렘 풀패키지' 시간을 선물한다. 도시남녀 6인의 로맨스 변천사를 한눈에 즐기도록 스토리를 요약, 연애 세포를 다시 일깨운다. 

박재원과 이은오의 로맨스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서사가 완성됐던 만큼, 그들의 타임라인을 짚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은오가 자신을 윤선아라고 속이고 박재원과 한여름 밤의 꿈처럼 뜨거운 사랑에 빠졌던 양양에서의 시간, 그런 이은오를 그리워하다 서울에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 박재원, 이은오가 자신의 모습을 버리고 완벽하게 다른 타인으로 살고자 했던 비밀, 서로의 진심을 다시 마주하게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다채로운 사건들이 빠르게 펼쳐진다. 

최경준과 서린이, 오선영과 강건의 '찐' 연애담도 빠짐없이 담긴다. 오랜 연인 사이인 최경준과 서린이는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과정과 첫날 밤을 함께 보낸 추억,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현실적으로 풀어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삶과 미래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로 이별의 전조를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오선영과 강건은 화끈한 첫 만남과 이별, 헤어진 후에도 계속된 만남, 그럼에도 다시 이별을 고하는 모습으로 '이별은 이별일 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이 같은 세 커플의 로맨스 변천사를 모두 담아내면서 앞으로의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1회부터 15회까지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 도시남녀들의 로맨스 변천사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도시남녀 사랑법'의 매력에 다시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2일 공개되는 16회에서는 세 커플의 로맨스가 결정적 변화를 맞게 된다. 설렘, 눈물, 반전 등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16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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