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윤현숙이 싱글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윤현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라도 붙이려고 너무 아파 사왔다. 혼자 붙이다 잘못해서 버려진게 반이다. 이걸 어쩌지????? 누구한테 해달라하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홀딱 벗고 붙여야 하는데 혼자사는 서러움이 이런거구나 고민좀 해보자"라고 덧붙였다.
올해 51세가 된 윤현숙은 LA에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그는 어깨에 파스를 붙이고 싶지만 혼자 사는 탓에 붙여줄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윤현숙은 1992년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2012년까지 방송 활동을 펼친 뒤 미국 LA로 떠나 패션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하 윤현숙 글 전문.
I can’t ㅜㅜ
이거라도 붙이려고
너무 아파 사왔다
혼자 붙이다 잘못해서
버려진게 반이다
이걸 어쩌지?????
누구한테 해달라하지????
홀딱 벗고 붙여야 하는데
혼자사는 서러움이 이런거구나
고민좀 해보자
#어깨통중 #혼자서는못해요 #도움이필요한 #일이 #윤현숙 #미국일상 #미치겠네 #ㅋㅋㅋ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