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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밴드 발굴한 '아시안 탑밴드', 7개국 동시 송출

기사입력 2021.02.08 10:3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글로벌 파워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아시안 탑밴드(주관제작사 광주MBC/총감독 김민호부국장)’가 글로벌 송출을 시작한다.

8일 오전 아시안 탑밴드 측은 “지난해부터 아시아 7개국 방송사 국제공동제작이라는 전례 없는 제작 형식과 규모로 제작 전 단계부터 큰 화제가 됐던 ‘아시안 탑밴드’가 8일(오늘)부터 12일까지 아시아 7개국 방송사에서 전격 동시 방송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워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아시안 탑밴드’는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제공동지원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국가 간의 경계는 존재하지만 음악에 국경은 없다는 모토로 출발한 ‘아시안 탑밴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시아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아시아 국가 간의 평화와 우정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아시아 7개국 8개 방송사(몽골 EduTV, 베트남 HTV/MOV, 우즈베키스탄 Milliy TV, 인도네시아 RTV, 중국 저장방송그룹, 필리핀 TBN ASIA/CTS JOY필리핀, 대한민국 광주MBC)가 모였다.


이번 글로벌 송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밴드를 선발하는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3편과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국의 대표밴드가 경연을 펼치는 ‘아시안 탑밴드 파이널’ 2편까지 총 다섯 편이 방송된다.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에서는 국가대표 밴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밴드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고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W24’의 에너제틱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안 탑밴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아시안 탑밴드 파이널’에는 몽골(EduTV)의 국가대표 밴드 ‘산 주니퍼(San Juniper)’를 비롯해 베트남(HTV/MOV) 국가대표 ‘안남밴드(AnNam band)’, 우즈베키스탄(MilliyTV) 국가대표 ‘시에이밴드(CABAND)’, 인도네시아(RTV) 국가대표 ‘썸머레인(SUMMERLANE)’, 중국(저장방송그룹) 국가대표 ‘보그파이브(VOGUE5)’, 필리핀 국가대표 ‘투웬티투엘브(TWENTY12)’가 대한민국(광주MBC)의 국가대표 밴드 'W24'와 치열한 비대면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아시안 탑밴드’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1시 30분 각 방송국에서 방송되며 주관 방송사인 광주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국제방송 채널 아리랑TV를 통해서도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아리랑WORLD채널과 아리랑 KOREA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 해외에서는 미얀마 국영방송 MRTV가 동시 방송을 송출하고 몽골의 EduTV는 2월 3일부터 아시안 탑밴드를 몽골 내 전국 방송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중국 절강방송그룹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월 말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 탑밴드’는 올해 하반기 중 시즌2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시안 탑밴드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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