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응수가 노안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267화에는 배우 김응수와 코미디언 이진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응수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한결 같은 노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 얼굴이다. 선생님들이 나한테 말을 못 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응수의 20대 사진을 본 이수근은 "옆에 계신 분은 따님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우리 와이프한테 고등학생이랑 결혼했냐고 했어"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응수는 "이경규 형이 1년 위, 가수 진성 형도 1년 위, 나랑 동갑이 이한위. 1년 밑이 최수종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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