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현선 "결혼식 3월 13일로 연기, 혼인신고부터 먼저"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양준혁이 박현선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부 박현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마스크를 쓴 채 서로 꼭 붙어있는 모습이다. 박현선은 귀여운 손가락하트까지 하고 있다.

양준혁은 "저희 결혼식을 3월 13일로 연기했습니다. 순서가 아쉽지만 1월 8일 혼인신고부터 먼저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수종, 하희라 부부께서 증인으로 서주시니 저희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1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현재 KBS 2TV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이하 양준혁 인스타그램 전문.

저희 결혼식을 3월13일로 연기했습니다.순서가 아쉽지만, 1월8일 혼인신고부터 먼저했습니다.

최수종.하희라부부께서 증인으로 서주시니 저희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거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