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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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고"…김재화, 이광수·하하 속였다…용돈 절반 획득 (런닝맨)

기사입력 2021.01.31 18:0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재화가 이광수, 하하를 속이고 용돈을 획득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동미가 최고액을 뽑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용돈 타임이 시작됐다. 이광수는 "금액이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아빠 찬스 쓰자"라며 김재화가 있는 방에 갔다. 김재화는 "너무 미안해"라고 하면서 최저액인 4만 원을 뽑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광수, 하하는 의심을 시작했다. 차청화는 만 원씩 나누어가진 후 남은 만 원은 막내인 하하에게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이광수와는 달리 "난 누나 믿는데?"라고 했다.

하하는 이광수가 둘째 자리를 자신에게 주면 이광수와 함께 엄마 찬스를 쓰겠다고 했다. 이광수는 "둘째는 솔직히 나한테 과분해"라고 했다. 하지만 김재화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김재화는 "너희가 이렇게 할 줄 알고 돈 벌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지"라고 했고, 이광수는 "집안 꼴 잘 돌아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 이광수는 가진 돈의 절반을 김재화에게 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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