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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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이필모 "둘째 계획 중…이동국 1남 4녀 부러워"(백반기행)[종합]

기사입력 2021.01.30 10:2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필모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자녀 계획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과 아들 담호를 언급하며 행복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아들의 식성에 대해 "내 아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나와 판박이"라고 자랑하며 음식이 식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이 자녀 계획을 묻자 이필모는 "동생 선물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영만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는 이동국을 언급하며 "다섯은 힘들겠지"라고 이야기하자, 이필모는 "부러워요. 저도 할 수만 있다면"이라고 답하며 의지를 내보였다.

허영만은 "아직 생산 능력 있지 않나. 젊은 분이니까 괜찮다"고 말하자 이필모는 "충분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내 서수연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당초 결혼 생각이 없었던 이필모는 TV조선 '연애의 맛' 출연에서 아내 서수연을 만나 열애와 결혼, 출산까지 스피드하게 진행한 바 있다.

이필모는 "제가 어린 나이가 아니었는데, 그 전까지는 결혼 자체에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친구(서수연)를 청담동 사거리에서 처음 봤는데 '이거 어떡하지?'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그래서 급속도로 (연애와 결혼을) 열심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이후 서수연의 요리에 대해 이필모는 "아내는 결혼을 한 뒤 요리를 시작했다. 장족의 발전을 했다. 오징어국, 된장찌개 같은 건 정말 잘 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허영만이 "그건 가장 기본적인 것 아닌가"라고 묻자 이필모는 "나는 그거면 만족한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허영만이 "아내가 연예인처럼 예쁘더라"고 말하자 이필모는 "네 그렇더라"고 답하며 화사하게 웃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영만이 수입의 대부분을 어디다 쓰냐고 묻자 이필모는 "아들한테 쓴다. 많이 들어가더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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