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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선인파서블' 박미선이 광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에는 '아니 이걸 한다고? FLEX 중독자 박미선 유튜브 광고 수익 기부해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이곳은 내가 많은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월드비전 사무실이다"라며 "구독자 여러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월드비전을 통해서 수익금을 기부하러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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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미선은 '미선임파서블'을 통해 수익이 생기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미선은 "사실 오늘 굉장히 가슴이 설레고 흥분된다. 기뻐서 표현을 할 수가 없다"며 "이거는 내가 한 게 아니라 우리 구독자들 덕분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광고를 보내주신 기업에게도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영상 보면서 좋아요와 구독을 많이 눌러서 홍보를 많이 해달라. 선한 영향력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골고루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기부금 전달식을 위해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을 만났다. 박미선은 회장으로부터 환영의 꽃과 책을 선물 받았다. 조명환 회장은 "후원자님들이 주시는 정성스러운 후원금을 후원 아동들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는데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후원금 사용 내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은 컨테이너에 지내는 가정과 청각장애를 가진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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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뭔가 목적이 있다는 게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올해는 환경이 좋아져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미선임파서블' 운영을 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변에 소문 많이 내주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린다"고 재차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같이 힘을 모아서 나보다 어린 친구들 그리고 언니, 오빠들 모두를 돕고 더 많은 기부금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채널이 됐음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영상 보는 모든 분들도 힘내시고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 다음에 재미있는 영상으로 돌아오겠다. 감사한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