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6
연예

에일리 스캔들→합방 그리고 또? "뜨뜨도 남자" (에일리뮤직)[종합]

기사입력 2021.01.25 18:05 / 기사수정 2021.01.25 18:0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뜨뜨뜨뜨가 에일리의 '일리 있는 밤' 시즌3 첫 게스트로 나섰다. 

에일리는 지난 24일 개인 유튜브 채널 에일리뮤직을 통해 "에일리의 일리 있는 밤" BJ 겸 유튜버 뜨뜨뜨뜨 편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15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여자들이 원하는 잘생긴 찐따"라고 첫 번째 게스트 뜨뜨뜨뜨를 소개했다. 

이어 뜨뜨뜨뜨의 프로필을 소개한 에일리는 "이성을 볼 때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만 귀엽고 섹시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저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뜨뜨뜨뜨에게 과한 리액션을 평소 연습하는지 물었다. 뜨뜨뜨뜨는 "방송을 끄고 연습하면 너무 자괴감이 오더라. 후원을 받을 때 리액션을 하다 보니 찐 리액션이 나오더라"고 밝혔다. 

또 뜨뜨뜨뜨는 앞으로 한 게임만 선택한다고 하면 어떤 게임을 고를 건지 묻자 "배틀그라운드라고 해야할 것 같지만 솔직히 말하면 재밌는 게임이 너무 많고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어떤 게임 하나를 고르기 너무 어렵다"고 머뭇거렸다. 

뜨뜨뜨뜨는 에일리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고, 에일리는 "배틀그라운드"라고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심장박동수를 확인하며 진행하는 O.X퀴즈를 이어갔다. 에일리는 뜨뜨뜨뜨의 손가락에 직접 기계를 부착해준 뒤 질문을 던졌다. 

뜨뜨뜨뜨는 최근 이슈가 됐던 생애 첫 술방송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당시 뜨뜨뜨뜨는 소주 반 병을 먹고 잠이 들어 화제를 모았던 바. 뜨뜨뜨뜨는 소주 반 명이 실제 주량이냐는 질문에 "하나도 안취했는데 연출상 잠든 척 해봤다"고 답했지만 심장박동이 빠르게 올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뜨뜨뜨뜨는 에일리와의 스캔들이 난 후 에일리의 반응을 기대했는지 묻자 "기대는 아니었다"고 부인했지만 심장박동이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아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에일리는 뜨뜨뜨뜨에게 두 사람이 함께 온라인 합방 했을 때 했던 약속을 기억하는지 물었다. 뜨뜨뜨뜨는 "당연히 기억한다"고 했고, 에일리는 약속대로 고기를 쏘겠다면서 자리를 옮겼다. 

다음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한층 더 진솔한 대화가 담겼다.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부터 그동안 한 번도 밝힌 적 없는 뜨뜨뜨뜨의 힘들었던 시절, 슬럼프 등이 담겨 기대감을 더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에일리뮤직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