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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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없는 상황, 생각한 적 많다"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1.25 06:55 / 기사수정 2021.01.25 01:5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 없이 삼 남매 케어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리 집은 시크릿 가득'이라는 부제로 배우 윤상현이 찾아왔다.

이날 윤상현은 "아빠 윤상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상현은 지난 2015년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해 나겸, 나온, 희성 삼 남매를 두고 있다.

윤상현은 "유명한 팝 아티스트가 메이비를 초대해서 작사 좀 해달라고 할 수도 있지 않느냐. 미국에 갈 수도 있고 집에 며칠 간 없다거나 그런 상황이 되면 '난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많다"라고 '슈돌' 출연 이후를 밝혔다.

이에 메이비는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라며 남편 윤상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막상 윤상현은 침침한 눈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음료에 빨대를 꽂는 것조차 서툴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윤상현은 메이비가 아침을 차리는 동안 청소기를 돌리는 등 집안일에 익숙한 면모를 보였다. 메이비가 아이들을 챙기는 사이, 여유롭게 아내 몫의 커피를 챙기기까지 했다.

윤상현은 아이들에게 "아빠가 엄마에게 휴가를 준다"며 2박 3일간 자리를 비우는 것을 알렸다. 메이비는 "아이들과 떨어져 본 적이 없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상현은 "쇼핑도 좀 하고 누구 만나고 오라고 해도 안 나갔다. 아이 셋을 온전히 저 혼자 며칠 케어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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