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코로나19 속 일상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진행, 개그맨 이경애, 방송인 조영구, 배우 신충식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신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바쁘다 보니 책도 안 읽었고 좋아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책을 읽으니까 행복해졌다. 또 사람들을 만나니까 너 똑똑해졌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구는 "올해는 책을 많이 읽어서 똑똑한 방송을 하고 싶다. 요즘 '탈무드'부터 읽기 시작하고 있다"며 훈훈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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