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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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10위-앙리 12위’, EPL 최고 도우미는?

기사입력 2021.01.19 18:17 / 기사수정 2021.01.19 18:17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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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누굴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한국 시간) ‘EPL 역사상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이는 누구인가?’란 제목으로 톱20 선수를 소개했다.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라이언 긱스였다.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약 25년간 EPL에서 활약한 긱스는 총 162개의 도움을 올렸다. 압도적인 기록이었다.

과거 아스널과 첼시에서 활약한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2위를 차지했다. 1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매체는 “EPL 팬들이 지금까지 본 선수 중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가장 가까운 선수였다고 설명했다.

3위는 최근 더비카운티 감독에 부임한 웨인 루니였다. 103개의 도움을 적립했다. 루니는 현역 시절 골과 도움에 능한 9.5번 유형의 선수였다.

이들 뒤로도 역대급 도우미들이 이름을 올렸다. 프랭크 램파드(102도움), 데니스 베르캄프(94도움), 다비드 실바(93도움), 스티븐 제라드(92도움), 제임스 밀너(85도움), 데이비드 베컴(80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76도움)가 톱10을 형성했다.

2002/03시즌 20-20이란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티에리 앙리(74도움)1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인터 밀란에서 고난을 겪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62도움)19위에 있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enta Press/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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