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김소현·차지연, '집사부로드웨이' 초호화 공연 (집사부)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집사부로드웨이' 공연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쳤다.

이날 '뮤지컬 어벤져스'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꾸미는 초호화 뮤지컬 무대가 시작됐다. 차지연과 이승기는 '사랑가'로 무대를 멋지게 열었다. 이승기는 북장단과 소리를 동시에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원은 "진짜 남매 같다"라고 밝혔다.

다음 공연은 최정원이 양세형, 김동현, 차은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t jazz'였다. 네 사람은 관능적인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는 김소현과 신성록이 호흡을 맞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무대였다. 김소현은 'Think of me'로 화려한 기교를 선보였다. 이어 김소현과 신성록은 'The Phantom Of The Opera'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본업으로 돌아간 신성록의 연기와 김소현의 끝없는 고음이 돋보인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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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